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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
- 작품명
- 간중어 澗中魚 Fish in the Stream
- 작가
- 월전 장우성 月田 張遇聖 Chang Woo Soung
- 제작시기
- 1977
- 국적
- 대한민국
- 재질
- 종이에 수묵 Ink on paper
- 크기 (cm)
- 54×69
- 관리번호
- 월전12
화제
- 海水桑田欲變時
風濤翻覆沸天池
鯨呑蛟鬪波成血
深澗遊魚樂不知
石舟室主人月田作
상전벽해같이 변화하는 이 시대에
폭풍 파도 뒤집히고 천지가 들끓는다.
고래는 삼키려하고 교룡은 다투어 온통 피바다가 되어도
깊은 산골 시냇물에 놀고 있는 고기는 아는지 모르는지
석주실 주인 월전 그리다.
* 경탄鯨呑은 고래가 삼켜버린다는 의미이지만 영토나 영역을 병탄倂呑(아울러 삼킨다)한다는 뜻이 있다. 잠식경탄蠺食鯨呑이라는 말이 통용된다.
작품 설명
기타
- 백거이의 시 「간중어」를 주제로 삼았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