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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
- 작품명
- 아슬아슬 A Frightening Journey
- 작가
- 월전 장우성 月田 張遇聖 Chang Woo Soung
- 제작시기
- 2003
- 국적
- 대한민국
- 재질
- 종이에 수묵 Ink on paper
- 크기 (cm)
- 41×63.5
- 관리번호
- 월전60
화제
- 無心乘新車
動輒之字驅
滿座人皆駭
肝膽小如豆
相問運者誰
始知初步手
狂走向何去
恐將斷崖墜
二千三年夏 老月画
무심코 버스를 타니
걸핏하면 갈지자로 몰아간다.
가득 찬 승객이 모두 놀라
간담이 콩알만 해진다.
운전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서야
기사가 초보운전자인 걸 알았다.
미친 듯 달려 어디를 향해 가는지
낭떠러지에라도 떨어질까 겁난다.
2003년 여름 늙은 월전이 그리다
작품 설명
기타
- 장우성 스스로가 지은 시를 주제로 삼았다.
